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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나트랑은 베트남의 중부도시 다낭과 남부 경제도시 호찌민 사이에 위치한 해양도시로 배트남의 나폴리로 불릴 만큼 아름다운 곳입니다. 나트랑에는 19개의 작은 섬들이 있어서 이곳에서 호핑투어, 스노클링 등을 즐길 수 있고 머드온천이 발달하였습니다. 나트랑에서 휴양뿐만 아니라 산속 휴양지인 달랏 투어, 무이네 사막 투어 등으로 일정을 계획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나트랑 주요 투어를 살펴보겠습니다.
호핑 투어
호핑 투어는 바다에서 열대어와 산호를 보면 스노클링을 즐기는 활동으로 '활발한, 바쁜' 뜻을 가진 'Hopping'에서 따온 이름입니다. 호핑 투어를 예약하면 호텔로 픽업하여 선착장에 도착하게 되고 혼문섬, 미니비치 등 다양한 스노클링 포인트를 다니며 스노클링합니다. 호핑 투어 업체마다 일정과 포인트가 다르므로 비교해 보고 예약하세요. 다만 필리핀 세부나 보홀과 비교하면 실망할 수 있습니다. 첫 해외 스노클링 체험이거나 다양한 포인트에서 물놀이를 원하면 추천합니다.
달랏 투어
달랏은 베트남 남부 해발 1,500m 지점에 있어서 사계절 내내 덥지 않은 선선한 날씨로 베트남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신혼여행지입니다. 선선한 날씨에 숲과 정원, 호수 등이 어우러진 고원 도시로 나트랑에서 당일 코스로 관광할 수 있습니다. 나트랑에서 달랏까지 약 3시간 정도 소요되며 달랏의 주요 코스를 편하게 돌아볼 수 있습니다. 현지 가이드, 한국인 가이드 등 옵션이 다르므로 잘 비교해서 예약하세요.
사막 투어
나트랑 여행 시 무이네 또는 판랑 사막 투어에 많이 참여하는데, 이 두곳은 사막이 아닌 해안 모래 사구로 바람에 날아온 모래가 쌓여 만들어진 모래 언덕입니다. 한국에서 보기 힘든 이국적인 사막 풍경으로 사진 찍기 좋습니다. 사막 투어는 선라이즈와 선셋 투어로 나눠지며 무이네와 판랑 사막 투어 중 고민이라면 이동시간이 짧은 판랑 사막을 추천합니다.
✔ 나트랑 ↔ 무이네 사막 : 편도 4시간
✔ 나트랑 ↔ 판랑 사막 : 편도 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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